Intro. 전투력은 밥심에서 나온다
예로부터 전투력은 밥심에서 나온다고 했죠. 그만큼 군대라는 조직에서 밥은 ‘단순한 식사’ 그 이상의 의미를 갖는데요.
국방부 역시 밥심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있는 듯 급식 민영화 부대를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었어요.
공군은 육·해·공 3군 중 이 수혜를 가장 많이 받고 있는 집단으로, 민영화를 추진 중인 부대의 급식은 더이상 짬밥이라고 부를 수 없는 수준의 퀄리티를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공군의 식사는 무엇이 어떻게 다르고, 또 급식 민영화를 추진 중인 부대는 어느 곳이 있을까요?
1. 풀무원푸드앤컬처
2. 동원 홈푸드
3. 아워홈 (한화)
4. 현대그린푸드
5. CJ프레시웨이 (예정)
공군은 급식 민영화가 왜 이렇게 많은가?
부대 급식 민영화가 추진되기 위해선 ‘식수(인원 수)’가 절대적으로 중요해요. 군 급식은 저마진 사업이기 때문인데요. 기업들은 주로 식자재를 대량 구매함으로써 원가를 절감하고 이익을 창출해요.
바로 이 점 때문에 육군은 공군보다 민영화 추진에 어려움이 있어요. 작은 소도시라고도 불리는 공군 비행단과 다르게 육군은 예하의 여러 부대로 산재되어 있기 때문이에요.
실제로 육군에서 민영화를 시행 중인 부대를 보더라도, 대부분 기본 식수가 보장되는 곳임을 알 수 있죠. (육군사관학교 · 3사관학교 · 육군훈련소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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