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돈반, 48년 만에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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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가 두돈반 신형 모델 KMTV를 출시하고 양산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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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 익숙한 두돈반인 K-511은 무려 1977년에 출시된 모델로, 48년 만에 신형으로 교체되는 건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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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달부터 육군에 우선적으로 공급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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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두돈반 모델, 뭐가 달라지냐면요 …
누운 채로도 주행 가능해진다
신형 두돈반(KMTV)은 차세대 군용 모빌리티의 새로운 표준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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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비게이션, 에어서스펜션 ・・・ 두돈반도 이제는 풀옵션
신형 두돈반은 군용 차량임에도 불구하고, 아래 편의 사양이 탑재될 예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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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두돈반 잘 굴러가는데 왜 교체하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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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두돈반은 앞서 말했듯 1977년에 출시된 모델로, 48년 가까이 운용하다 보니 차량 노후화가 중요한 문제로 대두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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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에 이르면서, 군 작전 환경은 점점 복잡해지고 다양해지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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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그만큼 차량의 성능도 뒷받침돼야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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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두돈반 모델은 한계가 있었기 때문에, 새로운 모델 출시를 결정한 것으로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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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는 군용차량 개발을 통해 국내외 군수 시장 경쟁력을 높이고, 글로벌 방산 사업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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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신형 두돈반 모델 역시 국내 군의 전력 증강뿐만 아니라, 해외 수출을 염두에 두고 개발됐고요.
기아와 두돈반의 역사
알고 보면, 기아는 두돈반의 아버지이자 한국 군용차의 산증인이라고 할 수 있어요.
1973년 방위산업체로 지정된 이래, 한국 군용차와 역사를 함께 해왔기 때문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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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7년 : K-511 (기존 두돈반) 모델을 생산해 국군에게 보급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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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5년 : 국내 유일 특수차량 전문 연구소를 설립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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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년 : 신형 지프 (K-131)를 양산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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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 15t 급 중장비 수송차량을 군에 납품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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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 국내 최초 다목적 전술차량인 소형전술차 (KLTV)를 양산했어요
기아, 왜 이렇게 군용 차량에 진심이냐면요…
Coming So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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